“인형인 줄 알았네”…에버랜드 흑비양 새 식구들 ‘깜짝’

  • 뉴스1
  • 입력 2026년 5월 7일 14시 30분


올해 초 합류한 흑비양 3마리 관람객 맞이…7m 포토존 마련
알파카 2마리에 사막여우 새깨도 공개

프렌들리랜치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흑비양(에버랜드 제공)
프렌들리랜치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흑비양(에버랜드 제공)
가정의 달을 맞아 에버랜드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양’으로 알려진 흑비양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합류한 동물 식구들을 잇달아 공개하며 생태 체험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7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지난 1일부터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 약 7m 크기의 초대형 흑비양 아트 조형물을 선보이고 있다. 흰 털과 까만 얼굴이 대비되는 흑비양의 외형을 생생하게 구현해 입장객들을 위한 인증샷 명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동물원에서도 실제 흑비양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별’, ‘구름’, ‘하늘’ 등 흑비양 3마리는 올해 1월 중순 에버랜드의 새 식구가 됐으며, 적응 기간을 거쳐 올해 4월 1일부터 프렌들리랜치에서 관람객과 만나고 있다. 흑비양은 코와 귀, 발목 부분이 검은색인 독특한 외형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품종이다.

‘대형 흑비양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중인 가족들(에버랜드 제공)
‘대형 흑비양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중인 가족들(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는 단순 관람을 넘어 교육적 가치를 더하기 위해 사육사가 흑비양의 생태 특징을 소개하는 ‘애니멀톡’ 프로그램을 하루 2회 진행한다. 이를 통해 나선형 뿔과 곱슬한 털 등 흑비양의 외형적 특징과 습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아울러 흑비양과 함께 프렌들리랜치에서 올해부터 알파카 ‘카라멜’과 ‘라떼’ 역시 만날 수 있다. 또 뿌빠타운에서는 올해 1월 사막여우 새끼들이 태어나 지난 3월부터 대중에게 공개하는 등 에버랜드 동물원의 ‘베이비붐’과 신규 영입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초 합류한 신규 동물들이 환경에 잘 적응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흑비양을 모티브로 한 상품(굿즈) 출시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생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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