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기관’ 다 몰려들었다…1분기 주식 결제대금 일평균 ‘6.5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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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101.79포인트(p)(1.74%) 하락한 5757.08, 코스닥은 전일 대비 15.27포인트(p)(1.40%) 하락한 1078.36으로 출발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12.9원 오른 1495.4원에 출발했다. 뉴스1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101.79포인트(p)(1.74%) 하락한 5757.08, 코스닥은 전일 대비 15.27포인트(p)(1.40%) 하락한 1078.36으로 출발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12.9원 오른 1495.4원에 출발했다. 뉴스1
올해 1분기 주식시장 하루 평균 결제대금이 약 3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35조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27조2000억 원) 대비 31.6% 증가했다. 코스피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이던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15.3%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증가세는 주식결제대금이 견인했다. 1분기 주식결제대금은 일평균 6조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2% 급증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77.9% 늘어났다.

세부적으로는 코스피·코스닥 등 주요 장내 주식시장의 상승폭이 컸다. 1분기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9000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78.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식기관투자자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3조6000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77.6% 증가했다. 증시 활황에 힘입어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주식 거래에 참여했고, 기관들도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서며 결제 규모가 급격히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 채권 시장은 엇갈려…‘장외 시장’이 버팀목

올해 1분기 채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9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직전 분기 대비 7.0% 증가했으나 상승폭은 완만했다. 특히 장내 채권시장 거래대금은 9조3000억 원으로 직전 분기(11조4000억 원)에 비해 19% 감소하며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9000억 원으로 줄었다.

반면 장외 시장에서 기관끼리 직접 거래하는 채권기관투자자결제대금은 26조4460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7.8% 늘어나며 전체 채권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른 자금 이동으로 장내 채권 거래는 정체된 반면, 금리 변동 등에 대비한 기관들의 헤지 거래 및 국채 중심의 대규모 자금 운용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가 일평균 7조6000억 원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금융채 3조9000억 원, 특수채 1조1000억 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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