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심사단이 선정한 전시장 내 최고 영예 베스트 인 쇼 수상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및 독자 칩셋으로 모바일 AI 기술력 증명
사용자 요구 예측하는 에이전틱 기능으로 소통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서 혁신성 인정받으며 시장 선도 지위 굳혀
삼성전자는 5일 갤럭시 S26 울트라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 MWC 2026(모바일 기기 및 통신 기술을 선보이는 국제 박람회)에서 가장 우수한 기기에게 주어지는 최고 전시 제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매년 업계의 획기적인 성과를 기리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를 개최한다. 그중에서도 최고 전시 제품상은 분석가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시상식의 정점으로 꼽힌다. 현장에 출품된 수많은 품목 중 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만한 창의적 기기만이 이 상을 누릴 수 있다.
해당 기기는 고성능 부품과 최신 운영체제(기기를 구동하고 관리하는 기본 프로그램)인 One UI 8.5가 긴밀하게 맞물려 작동한다. 특히 진화된 인공지능 기술과 보안 강화 체계를 탑재해 사용자의 의도를 미리 읽고 대응하는 직관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화면의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주변인의 시선으로부터 내용을 보호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보는 각도에 따라 화면 내용을 가려주는 차단 기술)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적용해 공학적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인공지능 연산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인 독자 설계 반도체(컴퓨터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연산 장치)를 장착해 누구나 간편하게 AI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위원단은 이 기기가 모바일 산업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수상이 자사의 역량이 응축된 에이전틱 AI폰(사용자 대신 작업을 수행하는 능동형 인공지능 폰)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는 기술 혁신을 지속해 모바일 생태계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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