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대화로 맛집 검색-예약 한 번에

  • 동아일보

카카오

카카오가 카카오톡 안에서 대화를 이해하고 이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해 필요한 순간 인공지능(AI)이 먼저 메시지를 보내주는 서비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1분기(1∼3월) 중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베타서비스로 선보인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정보 검색, 장소 및 상품 추천 등을 돕고 매일 ‘선톡브리핑’을 제공해 놓치기 쉬운 일정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와 연동해 관련 장소를 바로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과의 대화를 통해 장소 추천 요청 시 다양한 장소를 추천해주고 이 중 카카오톡 예약하기 입점 매장의 경우 즉시 예약할 수 있는 버튼이 노출된다. 대화창 화면 내에서 장소 추천, 탐색, 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해지면서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또한 매일 아침 발송되는 선톡 브리핑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연결했다. 선물을 주고받은 친구의 생일을 보여주고 선물을 추천하는 기능도 함께 추가해 소중한 친구의 생일을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이번 주 생일인 친구를 물어보면 카카오톡 친구의 생일을 모아 볼 수 있고 선물도 추천받을 수 있다.

현재 카나나 인 카카오톡의 베타서비스에 초대된 서비스 이용자들 중 80% 이상이 모델 다운로드를 완료 후 이용하고 있다. 또 이용자들의 약 70%가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신규 서비스로서 리텐션이 압도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AI의 선톡과 연동된 일정 리마인더와 브리핑 기능이 가장 높은 사용 빈도를 기록했으며 커머스 역시 실행된 에이전트 중 이용자들의 사용 빈도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는 1분기 중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에서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의 베타서비스 운영 기간을 통해 향후 수익화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도메인을 확인한 만큼 향후 이용자 시나리오를 강화하고 수익화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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