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밀라노서 스포츠-문화 두 토끼 잡았다

  • 동아일보

코리아하우스서 K푸드-뷰티 흥행

ⓒ뉴시스
CJ그룹이 22일(현지 시간) 폐막한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에서 스포츠와 문화 양면에서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24일 밝혔다.

CJ그룹에 따르면 밀라노 중심부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는 CJ의 대표 브랜드 ‘비비고’ ‘CJ ENM’ ‘올리브영’이 K푸드·K콘텐츠·K뷰티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CJ그룹은 이번 겨울올림픽에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 후원사이자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달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운영된 밀라노 코리아하우스는 올림픽 기간에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 기간 동안 약 3만3000명이 찾았다. 사전 예약자의 74%가 이탈리아어, 20%가 영어 사용자로 집계됐다. CJ는 앞서 2024년 파리 여름올림픽 때도 코리아하우스에 참여했다.

CJ그룹이 후원하는 TEAM CJ 최가온 선수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금메달은 대한민국의 첫 설상 종목 금메달이자, 올림픽 스노보드 역대 최연소 금메달 기록이다. CJ 관계자는 “파리·밀라노에 이어 2028 로스앤젤레스 여름올림픽까지 스포츠와 문화 양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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