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청(SFDA)으로부터 스킨부스터 ‘리쥬란’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품목은 리쥬란, 리쥬란 I, 리쥬란 S 등 3종이다. 파마리서치는 허가와 동시에 현지 파트너사인 ‘메디카 그룹’과 손잡고 유통 및 마케팅 준비에 착수했다. 메디카 그룹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미용 의료기기 유통 네트워크와 풍부한 시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파마리서치는 올해 2분기 안에 사우디 현지에 제품을 공식 런칭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서 가장 큰 에스테틱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K뷰티 인기가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피부 미용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는 곳이다.
파마리서치는 2024년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2026년 사우디까지 인허가를 확보하며 중동 핵심 국가에서의 사업 기반을 넓히게 됐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통해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품목허가는 리쥬란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에서의 탄탄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중동 시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현지 에스테틱 시장 니즈를 반영해 리쥬란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럽 22개국 진출을 위해 프랑스 에스테틱 기업 비바시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남미·중동 지역에서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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