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의 ‘김창수 위스키 붉은말 에디션’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불의 기운과 도약, 번영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의미를 담았다. 김창수 대표가 엄선한 셰리 캐스크와 마데이라 와인 캐스크 숙성 원액 4가지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완성됐다.
특히 물을 섞지 않은 51.8%의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제품으로, 총 1356병만 한정 생산됐다. 새콤달콤한 베리류 과일의 단맛과 피트의 스모키함이 균형 있게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붉은 말의 이미지를 미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의미를 담았다. 전면 라벨에는 질주하는 붉은 말의 형상을 역동적인 묵화 기법으로 그렸으며, 측면에는 ‘병오길창 천마행공(丙午吉昌 天馬行空)’이라는 문구를 기재해 새해 모든 고객이 천마행공의 기세로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는 기원을 담았다.
가격은 22만9800원으로 롯데백화점 본점 등에서 30병 한정 판매한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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