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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불황에도…삼성물산·현대건설 등 건설사 신입 공채 진행
뉴스1
입력
2025-09-17 11:25
2025년 9월 17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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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CJ대한통운 등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채용 분야 다양
HJ중공업은 2년 만에 공채 재개…실적 개선으로 성장 동력 확보
ⓒ News1
건설경기가 불황인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공채)을 진행하고 있다. 일부 기업은 2년 만에 공채를 통해 직원을 선발하며, 경기 침체에도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인재 확보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등 전 사업부에서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채용 규모는 약 100명이며 원서 접수 마감은 이달 29일까지다.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9월 초 신입사원 원서 접수를 끝냈으며, GS건설(006360)은 21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있다. 채용 분야는 사업·영업·구매·견적, 안전, 시공, 설계 등 다양하다.
CJ대한통운(000120) 건설부문은 24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직무 분야는 시공, 안전관리, 건축견적, 환경영업, 재무 등이다. 중흥건설도 건축·기계 직무분야에서 서류 접수를 2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HJ중공업(097230)은 최근 실적 개선에 힘입어 2년 만에 공채를 진행했다. 9월초 원서 접수를 마감했으며, 현재 면접과 선발 과정 중으로 채용 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홍보, 일반행정 등이다.
지난해 HJ중공업은 4조 7000억 원 규모 수주로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건설부문 영업이익은 83억 원으로, 전년 동기(331억원 적자)대비 크게 개선됐다.
업계는 건설사들이 건설경기 불황에도 수주 확대와 미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채용을 꾸준히 이어간다고 본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다수 기업이 신입직원을 수시 채용 형태로 선발해 왔다”며 “상위권 건설사와 최근 실적이 개선된 기업은 향후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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