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본상
청정원 ‘LOWTAG’ 캠페인 수상
혁신적 브랜드 경험과 디자인 인정
대상은 6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종가의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와 청정원의 ‘LOWTAG’ 캠페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종가의 ‘김치 블라스트 서울’ 본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종가는 4월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팝업으로 본상을 받았다. 한국과 일본 문화를 결합한 김치 경험을 제공하며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브랜드 앰버서더의 영상, 김치 레시피 만화, 원재료 조화를 상징하는 아트웍 등으로 미술관 전시 같은 브랜드 경험을 구현해 호평받았다.
청정원의 ‘LOWTAG’ 캠페인도 같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LOWTAG는 저당·저칼로리 제품에 부착되는 엠블럼으로, 태그를 떼면 영양 정보가 드러나는 디자인을 채택해 소비 트렌드에 맞춘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이정훈 대상 브랜드그룹장은 “종가의 압도적 브랜드 경험과 청정원의 LOWTAG 캠페인으로 2년 연속 수상해 영광이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혁신성과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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