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4개 클래스 공식 후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19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11월까지 총 9라운드로 펼쳐질 이번 대회에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GT4 클래스 공식 후원에 이어 올해부터 GTA, GTB, GT4, 알핀 클래스까지 총 4개 클래스로 레이싱 타이어 공급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기존 GT 클래스가 차량 개조 범위에 따라 GTA와 GTB 클래스로 세분화되며 경기 운영 방식이 대폭 개편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예상된다.
각 클래스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가 장착되며, GTA와 GT4에는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07’, GTB에는 ‘벤투스 R-S4’, 알핀 클래스에는 신제품 ‘벤투스 에보 Z’가 공급된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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