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 호남 지역 봄맞이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3월 13일 14시 04분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전국 순회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전북 익산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객 맞춤형 무상 점검 서비스 ‘AS 최고반장’ 캠페인은 시간 제약으로 인해 서비스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수도권, 충호남, 영남, 강원, 제주 등 다섯 권역의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해 무상 점검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최고반장 캠페인에서는 ▲파워트레인 점검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AVN 점검 및 업데이트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 다양한 점검 항목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이 실시된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 주차장은 전북과 전남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넓은 주차 공간과 정비 공간이 확보돼 있어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다는 게 타타대우 측 설명이다. 또한 익산 지역 화물연대의 임시 주차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해당 고객들에게 높은 방문 편의성을 제공했다.

ZF, EATON, FPT, 미쉐린 등 다양한 협력사들이 함께 참여해 부품 점검 및 교체, 타이어 점검 등 부가 서비스를 지원하며 서비스 질을 한층 높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110여 명 이상의 고객이 참석해 정밀한 진단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았다.

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AS 최고반장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며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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