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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인스텍, AW 2025서 ‘미래형 머신비전 솔루션’ 공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5-03-11 11:52
2025년 3월 11일 11시 52분
입력
2025-03-11 11:52
2025년 3월 11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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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스텍은 오는 12~1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AW 2025에 참가할 예정이다. 화인스텍 제공
종합 머신비전 솔루션 기업 화인스텍은 오는 12~1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인스텍은 이번 전시회 내 한국 머신비전 산업전(Korea Vision Show)을 통해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공장 자동화,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미래형 머신비전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인스텍은 머신비전 기술을 통해 제조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AI 기반 머신비전, 고속·고해상도 카메라, 로봇과 결합한 3D 검사 솔루션 등 스마트 팩토리에 최적화된 최신 머신비전 솔루션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글로벌 머신비전 기업과 협력한 20개 이상의 머신비전 기술도 소개한다. 협동 로봇과 연계한 3D 검사 솔루션, 이차전지 원통형 배터리 검사 시스템, ITS 및 항공우주 산업을 위한 SWIR 솔루션, 고속 포토메트릭 검사 기술 등이다.
김묵현 화인스텍 대표는 “머신비전은 단순한 검사 장비를 넘어 산업 자동화를 가속화하고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라며 “글로벌 기술 리더들과 협력해 국내 제조업이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첨단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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