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고문은 32년간 한국거래소에 재직하며 자본시장 업무 경험을 쌓았다. 1990년 한국거래소에 입사한 후 유가증권시장본부 부서장, 코스닥시장본부 상무, 경영지원본부 경영지원본부장(부이사장)을 역임하며 기업공개(IPO), 퇴출 심사, 공시를 비롯해 증권시장 매매체결시스템에 대한 지식과 시장 운영 및 기획 경험을 쌓았다. 한국거래소 퇴임 이후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IP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채 고문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의 IPO 전략과 상장유지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채 고문이 합류하는 지평 자본시장그룹은 IPO 분야에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상장기업 내부통제 체계 구축, 부정행위 조사 및 회계 감리 대응, 상장 이후의 공시는 물론 유상증자,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환사채(CB) 등의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과 기업 인수합병(M&A) 및 해외 진출까지 자본시장과 관련된 자문을 제공해 왔다. 이번 채 고문 영입을 통해 자본시장 분야에서 더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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