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감 캡슐-얼음 실… “입는 내내 시원해 무더위에도 끄떡없어”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5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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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스페셜] K2

올여름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냉감 의류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도 최근 길어지고 빨라진 여름 시장을 겨냥,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냉감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업그레이드한 냉감 신소재 PCM(상변환물질) △‘얼음 실’로 불리는 초냉감 원사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냉감 제품을 출시했다. K2의 뛰어난 초냉감 의류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보자.

한층 업그레이드한 냉감 캡슐로 시원함 3배 ‘오싹 메가’

오싹 메가 반팔 집업. K2 제공

오싹 메가 반팔 집업. K2 제공
K2는 3배 더 시원해진 기능성 냉감 의류 ‘오싹 메가’ 시리즈를 출시했다.

K2 오싹 메가에는 열을 흡수하는 냉감 신소재 PCM(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상변환물질) 캡슐 사이즈를 120% 키워 열 흡수량을 300% 증가시킨 ‘메가 PCM’이 적용됐다.

특히 등판 부분에 피부에 닿자마자 시원해지는 촉감의 하이게이지 소재에 메가 PCM 캡슐을 냉감 프린트로 적용해 체온이 상승해도 피부의 열을 흡수해 시원함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체내의 열기와 땀을 밖으로 빠르게 배출시켜 주는 메시 소재를 앞판에 적용, 뛰어난 통풍성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오싹 메가 긴팔 집업’과 ‘오싹 메가 반팔 집업’은 메시와 냉감 하이게이지 소재를 구조적으로 설계해 시원함을 배가했다. 기하학 패턴 디자인으로 시선을 분산해 체형 보완에 효과적이며 가격은 긴팔 11만9000원, 반팔 9만9000원이다.

이 밖에도 오싹 메가 시리즈는 트레이닝 셋업과 폴로 티셔츠군 등 의류 외에도 장갑, 멀티스카프, 쿨토시, 헤드밴드 등 다양한 용품도 함께 선보인다.


초냉감 얼음 실로 입는 내내 시원한 K2 ‘코드텐’


코드텐 아이스 스트라이프 폴로와 아이스 스카이 데님.
코드텐 아이스 스트라이프 폴로와 아이스 스카이 데님.
K2는 혁신적인 초냉감 원사를 적용한 냉감 의류 ‘코드텐’을 선보였다.

코드텐은 일명 ‘얼음 실’로 불리는 신소재인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사용해 입자마자 즉각적인 시원함이 느껴지는 K2의 대표 냉감 제품군이다. 온도와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난 아이스 원사를 100% 적용해 냉감성과 쾌적성을 더했으며 올해는 기존 주력인 티셔츠군 외에도 데님, 카고팬츠 등 바지군을 강화했다.

대표 제품인 ‘코드텐 아이스 폴로’는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적용했으며 목 칼라 부분에는 쿨맥스 소재를 적용해 냉감성을 더욱 강화했다. 단색과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폴로 티셔츠로 출시됐으며 남성용, 여성용으로 각각 출시됐다. 가격은 단색 9만9000원, 스트라이프 10만9000원. 폴로 스타일 외에 스트라이프 라운드 티셔츠도 함께 출시했다. 가격은 8만9000원.

‘코드텐 아이스 스카이 데님’은 초냉감 원사를 적용한 아이스 청바지로 일반 데님보다 얇고 신축성이 좋아 착용감이 편안하다. 일자, 테이퍼드, 슬림 등 다양한 핏으로 출시됐으며 기본 데님 컬러 외에 화이트, 블랙, 핑크 등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남성용 15만9000원, 여성용 13만9000∼14만9000원.

또한 ‘코드텐 아이스 우븐 라운드’는 장시간 착용해도 시원한 터치감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여름철 간단한 산책부터 활동적인 등산 및 캠핑까지 폭넓게 착용 가능하다. 과하지 않은 오버핏에 밑단 스트링을 적용해 다양한 핏을 연출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하의와 매치해 입을 수 있다.

소매 주름 및 등판 절개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으며 여성용은 화이트 샌드, 라이트 핑크, 라벤다, 블랙 4종류이며 남성용은 블루 그레이,블랙, 애시 3종류로 출시됐다. 가격은 9만9000원.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da 스페셜#da#k2#오싹 메가#코드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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