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초대형 QD-Mini LED TV ‘X955 Max’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4월 16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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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서 압도적인 화제성을 모은 TCL의 초대형 QD-Mini LED TV가 국내에 상륙한다.

TCL은 세계 최대 크기의 QD-Mini LED TV ‘X955 Max’를 쿠팡, 네이버, ‘오늘의 집’ 등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업계에 현존하는 양산형 모델 중 가장 큰 크기인 115인치로, 업계 최초로 20,000+로컬디밍존을 탑재하여 OLED급의 초고화질을 제공하면서도 OLED보다 훨씬 높은 명암비를 자랑한다. HDR 최대 밝기인 5,000nits와 QLED Pro급 화질로, 버닝현상 걱정 없이 10만 시간 이상 사용가능한다. AiPQ PRO PROCESSOR가 탑재되어 영상 속 사물과 인물 등을 구분하여 더욱 현실적인 색감과 뚜렷한 대비를 통해 크리스탈 같은 선명도를 제공한다.

또한 ONKYO 6.2.2 Hi-Fi System(Dolby Atoms)과 12개의 내장 스피커, 더블 서브우퍼를 통해 울트라 서라운드 스피커 시스템을 완성하여 가정에서도 영화관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5가지 시력보호 모드와 게임마스터 기능, 구글 TV로 편리한 조작감을 더했다.

얇을수록 더욱 아름다운 울트라 슬림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고 벽걸이, 거치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우수하다. 초대형 TV를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직접 배송 및 설치 서비스도 지원한다.

TCL 관계자는 “‘X955 Max’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TCL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주요 모델”이라며 “기존 올레드 기술의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압도적 시청 경험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CL은 동일 시리즈의 115인치 모델 외에도 98인치, 85인치 모델을 함께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모든 TCL 제품은 패널 3년, 기타 부품 2년 간의 무상 보증 기간이 적용되며 전국 AS 센터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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