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더 들어도 새집’ 선호 현상… 풍부한 시설, 편의성 높아서 선택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4월 5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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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의 경우 유행이 지난 구식 평면이 많고, 수리할 부분도 점차 늘어나 수리비용이 많이 들기도 한다. 특히 내부를 수리한다 해도 시스템적인 부분이나 주차장, 커뮤니티, 조경 등의 외부적인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 무엇보다 노후 단지는 주차공간도 부족해 2~3중 주차를 불사해야 하기 때문에 늦은 귀가 시 주차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새 아파트의 경우 넓은 서비스면적 제공에, 팬트리, 현관 창고장, 드레스룸, 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춘 특화 평면을 비롯해 휴대폰 하나로 집안의 조명, 가스, 난방, 방범, 엘리베이터호출 등 폭넓게 제어 및 확인을 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까지 갖춰져 있다. 여기에 시설업체를 방불케 하는 피트니스, 독서실, 키즈카페, 골프연습장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오는 4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일대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할 예정에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2개실이 조성돼 손님을 위한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독서실 등의 보육 및 교육시설도 조성된다.

100% 지하 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하였으며, 가구당 약 1.6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전체의 약 55% 이상을 확장형(2.6X5.2m) 주차공간으로 조성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1층 없는 전체 동 필로티 설계로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전 세대 개별세대창고가 제공돼 계절 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게 했다.

이천자이 더레브에는 혁신평면도 적용된다.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 세대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되고, 일부 세대는 3면 개방형의 코너형 판상형 설계로 우수한 채광성과 함께 넓은 실사용 면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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