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12년 몸담은 ‘SM C&C’ 이사 됐다…“시너지 기대”

  • 동아닷컴
  • 입력 2024년 3월 27일 14시 47분


코멘트
SM C&C 홈페이지
SM C&C 홈페이지
방송인 강호동이 에스엠컬쳐앤콘텐츠(SM C&C) 이사로 선임됐다.

주식회사 SM C&C는 이번 달 열린 경영위원회에서 회사 소속의 아티스트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SM C&C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문화 콘텐츠 분야 자회사다. 종합 광고 및 마케팅 프로모션 ▲MC·배우 매니지먼트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기업 출장·행사용 여행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993년 연예계에 데뷔한 강호동은 2012년부터 이 회사와 함께 해왔다. 강호동은 이번 이사 선임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활약할 예정이라고 SM C&C는 전했다.

남궁철 SM C&C 대표는 “강호동 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이자, SM C&C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방송-예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으로 광고, 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SM C&C의 매니지먼트 부문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배다빈,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다수의 방송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