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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워치’ 결제 비중 처음 50% 넘겨…실물카드 제쳤다
뉴스1
업데이트
2024-03-25 13:49
2024년 3월 25일 13시 49분
입력
2024-03-25 13:20
2024년 3월 25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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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제공)
지난해 휴대전화나 스마트워치 등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결제가 10% 넘게 급증하면서 ‘지갑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방증했다.
특히 실물 카드보다 모바일 기기로 결제한 비중이 처음 실물 카드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3년 중 국내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지급카드 이용규모는 하루 평균 3조 3000억 원으로 전년(3.1조 원) 대비 6.2% 증가했다.
지난 2022년 증가율인 8.7%에 비하면 증가 폭이 축소된 셈이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민간 소비 회복세 약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는 신용카드(전년 대비 +6.9%)와 체크카드(+4.5%) 모두 이용 규모가 늘었다.
결제 형태별로는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한 결제 규모(+10.8%)가 실물 카드를 이용한 결제 규모(+1.9%)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은은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한 결제 중 카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중(48.5%)이 지속해서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전체 결제 중 모바일기기 등을 이용한 결제 비중은 지난해 50.5%를 차지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1년 전인 2022년만 해도 이 비중은 48.4%에 그쳤다.
반면 어음?수표 결제 금액은 일평균 15조 6000억 원으로 전년(16.7조 원) 대비 6.6%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 은행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이용 규모는 하루 평균 2265만 건, 82조 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4.9%, 7.4% 늘어났다.
그중 모바일뱅킹 이용 건수(1985만 건)와 금액(15.2조 원)은 각각 17.9%,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에서 차지한 비중으로는 87.6%, 18.5% 수준이다.
인터넷을 이용한 비대면 대출 신청 서비스 이용 건수(4만 건)는 1년 새 13.6%, 이용 금액(1.2조 원)은 5.9% 성장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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