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서 100억대 배임…“직원 형사 고발, 징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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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3월 6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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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에서 109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전날 업무상 배임 등으로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금융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2019년 3월25일부터 지난해 11월10일까지로 은행 내 자체 감사를 통해 이번 금융사고가 드러났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관련된 직원을 형사 고발한 상태로, 차후 인사위원회를 거쳐 징계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여신(대출) 부문과 관련한 내용이며 자세한 내용은 검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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