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랜드마크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그랜드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2월 20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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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들은 자신들의 주거지로 고가 하이엔드 주택을 선택하고 있다. 비슷한 주거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그들만의 사교의 장이자, 하이 소사이어티를 형성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될 수 있어서다.

실제로, 2000년대 초반 자산가들의 가장 대표적인 고급 주거 시설인 ‘타워팰리스’의 거주자들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반트'라는 스포츠센터에서 다양한 정보 교류를 나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 전문가는 “국내에서는 주로 하이엔드 주택을 통해 하이 소사이어티가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고가 주택을 소유한 이들이 자신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견고하게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자, 많은 자산가들이 하이엔드 주택으로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에 타워팰리스가 있었다면, 현재는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가 자산가들의 대표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그랜드 오픈한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에는 부동산 관계자를 비롯해 많은 셀럽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대한민국 대표 부촌인 청담동 중심에 들어서고, 단지 설계부터 내부 마감재까지 최고급으로 적용됐다. 국내에 단 하나뿐인 수직숲으로 건설돼 기존 타 하이엔드 주거시설과의 차별점이 분명하며, 건축물 자체가 숲을 이루게 되는 만큼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모든 세대에 제공되는 개별 테라스 및 프라이빗 정원은 입주민들의 안식처가 될 전망이다. 집의 안과 밖을 이어주는 테라스 공간에서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홈카페, 소정원 등 취향에 맞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내부 공간은 인공적인 공간이 아닌 자연적인 인테리어로 디자인해 편안하고 싱그러운 자연의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개방감을 높인 LDK 구조에 천장고를 단층형은 2.7~2.9M, 복층형은 6.2m까지 확보해 공간감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자산가들의 취향과 안목을 고려해 평면 설계, 인테리어, 마감재 등 다양한 부분에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 가구와 마감재를 적용해 감각적이면서도 품격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주방가구는 다다(Dada), 발쿠치네(Valcucine) 등 이탈리아 하이엔드 제품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고, 로카(Roca), 토토(Toto), 악소르(Axor) 등 전세계 욕실 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명품 브랜드 제품들이 욕실에 시공될 예정이다.

루시아홀딩스, ‘루시아 청담 514 더테라스’
루시아홀딩스, ‘루시아 청담 514 더테라스’
입주민들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 등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 이탈리아 하이엔드 피트니스 브랜드의 머신이 구비된 멀티 피트니스, 골프 파티룸, 웰컴라운지 등 고품격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최상층인 루프탑에는 한강의 수평선과 맞닿아 끝없이 연장된 듯한 경관을 연출하는 인피니티풀과 풀카바나, 라운지바, 포켓가든, 다이닝존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아트 큐레이팅을 비롯해 플랜테리어, 조식서비스,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위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컨시어지 서비스는 모바일과 연동되는 루시아 브랜드만의 통합 리빙 플랫폼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5세대(계약면적 257~452㎡)와 오피스텔 20실(계약면적 179~223㎡)을 합쳐 총 45세대로 지어진다.

한편, 루시아홀딩스는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의 주거 공간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루시아 갤러리 내에 유니트를 조성했다. 루시아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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