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도 식후경! SPC 빵으로 사회 공헌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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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임직원들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현장에서 SPC삼립 빵을 전달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SPC그룹 임직원들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현장에서 SPC삼립 빵을 전달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에 빵을 지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만 14~18세 선수들이 4년마다 모여 펼치는 스포츠 대회로 올해는 78개국 1802명이 참가한다. SPC그룹은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진행되는 동안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 등 4개 권역 19개 장소에 총 6회에 걸쳐 크림빵과 카스텔라 등 간식용 빵 총 15만3000개를 직접 배송한다. 각종 빵은 자원봉사자들과 대회 운영을 지원하는 지자체 및 군·경찰·소방 공무원, 의료진, 기자단 등에 제공된다.

SPC그룹은 지난해 개최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도 빵과 빙과류 총 7만 개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앞서 2019년에는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수익금을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부했으며, 2013년에는 근로자 파독 50주년을 맞아 파독 광부·간호사로 일하다 독일에 남아 살고 있는 분들에게 SPC삼립 ‘크림빵’을 전달했다.

SPC그룹은 국가유공자나 제복근무자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쉐이크쉑, 라그릴리아 등 계열 브랜드 6600여 매장에서 국가유공자에게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함께 기억 캠페인’을 진행했다. 11월에는 직업군인, 경찰, 소방관, 교정직 공무원 등 제복근무자들에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는 ‘제복 입은 영웅의 달’ 캠페인을 벌여 20% 혜택을 제공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국가의 중요한 일이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may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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