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에 서정숙 의원 등 195개 기업·개인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7월 27일 08시 56분


코멘트
2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에서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오른쪽)이 문희주 선정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브랜드진흥협회 제공
2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에서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오른쪽)이 문희주 선정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브랜드진흥협회 제공
‘2023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시상식이 2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은 고객중심 경영 브랜드의 표본을 확립해 제시하는 한편, 수상 브랜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비자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브랜드진흥협회가 주최하고 헬로벨홀딩스,브랜드플레이스가 주관하며, 동아일보가 후원한다.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은 단기성과에 따른 브랜드 평가가 아니라 브랜드 관리 수준, 브랜드 경쟁력 및 소비자 선호도, 혁신성 등을 따져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입법, 도‧소매, 교육, 요식업 등 9개 분야 195개 기업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법 부문에선 국민의힘 김성원, 서정숙 의원이 수상했다. 도·소매 부문에선 주식회사 아마존카등 32개 기업, 서비스·디자인 부문에선 리브리에스튜디오 등 40개 업체, 교육 부문에선 XD잉글리쉬, 진앤진영어연구소 등 25개 교육기관, 병·의원 부문에선 미미미한의원 등 15개 병의원이 브랜드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문희주 선정위원장은 “서비스의 브랜드화가 기업 핵심 경쟁력이 되는 시대지만 중소기업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갖춰도 브랜드 인지도를 형성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이번 시상식이 브랜드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은 매년 1, 2회 시상식을 열고 잠재력 있는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할 계획이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