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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폐전기차 4200만대 쏟아져…“배터리 재활용 시장 264조”
뉴스1
입력
2023-07-18 11:15
2023년 7월 18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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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시내 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전기차량이 충전을 하고 있다. 2022.1.28/뉴스1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오는 2040년 전 세계 폐전기차가 4200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폐전기차에서 나오는 배터리 용량만 3테라와트시(TWh)로 이를 재사용·재활용하기 위한 시장 규모가 26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SNE리서치의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차(BEV·PHEV) 폐차 대수는 연평균 33% 증가해 오는 2030년 411만대, 2040년에는 4222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 전기차는 2030년 234만대, 2040년 3694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상용 전기차 폐차 대수는 2030년 177만대에서 2040년 533만대로 늘어난다.
폐전기차가 늘어나면서 사용후 배터리도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사용 후 배터리 발생량은 2030년 338기가와트시(GWh), 2040년에는 3339GWh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SNE리서치는 사용 후 배터리 중 재사용되는 물량이 2030년 183GWh, 2040년 1789GWh일 것으로 예상했다. 재활용 물량은 2030년 155GWh, 2040년 1550GWh다.
재활용 시장에서는 폐배터리는 물론 배터리 스크랩(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 양극재 스크랩도 활용한다.
폐배터리와 스크랩에서 추출된 핵심 광물 규모는 2040년 619만6000톤으로 예상된다. 리튬 108만톤, 니켈 255만2000톤, 코발트 27만8000톤 등이다.
SNE리서치는 이를 재활용한 시장 규모가 2089억달러(약 263조7000억원)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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