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영향으로 SRT 6편 지연…“10분 이상~40분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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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7월 18일 09시 24분


SRT 개통 6주년인 9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 열차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SR 제공
SRT 개통 6주년인 9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 열차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SR 제공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8일 오전 8시 현재 SRT의 경우 경부고속선(수서~부산)·호남고속선(수서~목포) 모두 중단 없이 운행 중이나 일부 구간은 폭우로 인해 서행 운전 중이라고 밝혔다.

서행 운전으로 총 6개 열차가 지연 중이며, △10분 이상~20분 미만 2개 열차 △20분 이상~30분 미만 3개 열차 △30분 이상~40분 미만 1개 열차 등으로 나타났다.

SR은 “기상과 선로 상황에 따른 선행 열차의 서행 운행이 이어질 경우 후행 열차의 지연 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차 이용객은 SR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또는 SR 고객센터를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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