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수월한 광역교통망 입지에 트리플 역세권 갖춰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6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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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역자이르네

출퇴근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라면 집을 구할 때 광역교통망이 잘 형성된 지역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광역교통망이 형성된 지역은 지하철, 버스, 자가용 등을 이용해 어디로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광역교통망이 형성된 지역의 경우 뛰어난 주거 편의성은 물론이고 인구 유입으로 수요층이 확보돼 상권까지 활성화된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지금과 같은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보다 가격 하락폭이 적고,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는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부동산 시장의 인기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광역교통망이 형성된 지역이라도 서울 중심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지, 교통망 이용이 쉽다면 얼마나 수월하게 이를 이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단지의 가치도 천차만별”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가 선보이는 ‘신설동역자이르네’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42∼45㎡ 도시형생활주택 143가구, 전용면적 35∼55㎡ 오피스텔 95실, 총 238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단지다.

신설동역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듯이 신설동역자이르네는 뛰어난 역세권 입지의 가치가 돋보인다. 실제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우이신설선에 이르기까지 3개 노선의 환승역인 신설동역의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이른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 셈이다.

신설동역을 이용하면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CBD(도심권역, 종로 및 광화문과 시청 일대)는 10분대, GBD(강남권역, 강남구 및 서초구와 송파구 일대)는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왕산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와 인접하고 동부간선도로 및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서울 강북, 강남, 강동으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광역교통망 입지를 확보한 셈이다.

신설동역 자이르네의 교통 프리미엄은 향후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에서 반경 약 800m 거리에 있는 제기동역에 왕십리∼상계를 잇는 경전철 동북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고 두 정거장 거리인 청량리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 노선, 수서발 SRT 의정부 연장,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이 신설돼 원스톱 교통망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 내 최적의 광역교통망 입지에 속해 있는 만큼 주변으로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집약돼 있다. 이 단지는 이마트(청계천점)는 물론 서울풍물시장, 동묘벼룩시장, 약령시장 등 전통시장 이용도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는 시립 동대문도서관과 용두초, 대광중, 대광고 등이 있으며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종합병원도 가깝다. 또 숭인근린공원, 서울동묘공원, 우산각어린이공원 등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녹지 공간도 단지 인근에 마련돼 있어 1년 365일 사시사철 쾌적한 주거 생활을 만끽할 수도 있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GS건설의 자이S&D가 선보이는 만큼 우수한 특화 설계가 집약돼 있다. 먼저 복층과 테라스, 다양한 평면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 에어컨 설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전 가구에 창고가 마련되며 집마다 설치된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조명, 난방 등을 일괄 제어할 수 있다. 100% 자주식으로 확보한 주차 공간이 가구당 1대씩 제공되며 200만 화소급 CCTV와 수준 높은 방범 체계도 도입된다.

신설동역자이르네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호선 제기동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 본보기집(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45-2)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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