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농협과 손잡고 한우 암소 판매 활성화 나선다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6월 20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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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가 한우 암소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우수 산지 한우 암소 판매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공동 주관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울산을 시작으로 제주 서귀포(7월), 충남 홍성(8월) 등 매월 한 곳의 한우 우수산지를 선정하고, 해당 지역에서 자란 한우 암소의 다양한 축산물을 현대백화점 식품관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울산지역 한우 암소 축산물 판매전을 오는 21일까지 현대백화점 10개 점포 식품관(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킨텍스점, 디큐브시티, 판교점,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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