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292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1분기 건설 수주는 6조1000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13조8000억 원)의 44%를 달성했다. 이로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2.4%, 88.4% 늘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근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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