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포키’에 KBO 승부예측 도입… “AI가 승리팀 예측”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4월 3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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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오는 4일부터 2023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AI승부예측 기능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의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오는 4일부터 2023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AI승부예측 기능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누적 이용고객 1000만 명을 돌파한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에서 2023 한국프로야구(KBO) 인공지능(AI) 승부예측 기능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스포키는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하며 인기를 끌었다.

LG유플러스는 스포키 이용고객 1000만명 달성을 기념해 2023 KBO 리그 중계부터 AI승부예측 기능과 오늘의 선수운세 정보를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를 시청하는 것에서 나아가 경기 전·후에도 팬들 간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카타르 월드컵 중계에서 첫선을 보인 AI승부예측 기능은 4일부터 공개된다. 과거 2년간의 팀별 승부결과, 선수 기록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 AI브랜드 ‘익시’와 KBO 리그 기록 전문 사이트 ‘스탯티즈’가 각각 예상한 경기 승패예상 결과를 제공한다.

오늘의 선수운세는 선수들의 과거 시즌 기록과 사주 등 정보를 토대로 팀별 선발투수(1명)와 야수(10명)의 당일 경기운세를 제공한다. 투수는 예상 탈삼진 수치, 타자는 예상 안타와 실책 수치 등 전반적인 경기 활약 데이터를 예측한다.

이외에도 구단별 페이지를 신설하고 좋아하는 구단을 설정하면 해당 구단이 출전하는 경기의 시작과 승패 결과를 알려주는 구독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 결과를 검색하지 않아도 알림을 통해 알려주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구단별 페이지에서는 스포키톡을 통해 팬들간 서로 응원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KBO 개막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스포키톡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키 회원가입 후 이벤트 기간에 스포츠 종목과 관계없이 하루 5회 이상 스포키톡을 작성하는 일일미션을 10회 달성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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