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31일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이하 한가연)과 함께 영아 급식의 질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가연은 주로 영아(0~2세) 돌봄을 담당하는 가정어린이집 1만2000여 곳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한가연 측과 △친환경 식자재 공급 및 메뉴 제안 △올바른 식생활 교육 지원 △영아 급식 관련 정보 교류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인 ‘아이누리’를 중심으로 가정어린이집에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고, 영아 식습관에 따른 데이터 기반 맞춤형 식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위생 컨설팅 등 체계적인 급식 운영을 위한 도움도 제공한다.
한편 CJ프레시웨이의 아이누리는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최소 1개 이상의 국가기관 인증을 획득한 농·수·축산물 등 다양한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