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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순위 청약경쟁률 1.9대 1…지역별 양극화 ‘극심’
뉴시스
업데이트
2023-01-05 11:26
2023년 1월 5일 11시 26분
입력
2023-01-05 11:25
2023년 1월 5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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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1.9대 1로 집계됐다.
5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2022년 12월 전국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9대 1로 전년동월(15.2대 1) 대비 8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1순위 청약 미달률도 2021년 12월에는 28.2%를 기록했지만 2022년 12월에는 53.9%로 상승했다. 지난달 청약을 접수한 단지 절반 이상은 1순위 마감에 실패한 것이다.
특히 서울과 부산 등은 평균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지방에서는 1순위 미달 단지가 속출하면서 지역별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부산이다. 부산에서는 수영구 남천동에서 ‘남천자이’ 한 곳만 분양했는데 5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천자이’는 57가구 모집에 306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어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이 42.5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가 106가구 모집에 5723명이 청약 접수에 나서면서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 최저가점은 64점, 최고가점은 74점으로 집계됐다.
마포구 아현동에서 공급되는 ‘마포더클래시’ 역시 53가구 모집에 1028개의 통장이 접수되면서 1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과 부산 외에도 강원(4.5대 1)과 경기(1.5대 1) 1순위 청약경쟁률이 한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미달 단지가 속출했다.
전북 부안군에 공급되는 ‘부안줄포블레스’는 64가구 모집에 단 한 명도 청약을 접수하지 않았고, 제주 서귀포시 ‘빌라드아르떼제주’도 36가구 모집에 단 2명만 청약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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