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편리한 주거복합도시… 혁신지구 첫 브랜드 프리미엄의 가치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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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대우건설은 경남 진주시 진주혁신도시 상업 5블록 일원에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진주혁신도시 내 첫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지하 4층, 최고 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m², 792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8m²A 264실 △108m²A 199실 △108m²B 61실 △108m²H 4실 △124m²A 260실 △124m²H 4실 등이다.

이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건축법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도 자유롭다.

공급 물량, 미분양 가구 적어… 신규 분양 관심 집중


진주는 신규 분양 물량이 없는 데다 미분양 가구 수도 적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다. 실제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진주시는 지난해 11월 이후로 분양물량이 없었으며, 미분양 가구 수도 10가구(2022년 7월 기준)로 적다.

특히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가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는 현재 완성된 인프라를 갖춘 주거복합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진주혁신도시는 교통과 녹지공간, 교육환경, 상업지역 모두를 갖춘 최상의 입지를 자랑하며, 진주혁신도시 시즌2도 계획돼 있어 정주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다 보니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진주시청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충무공동)의 인구는 △2018년 2만571명 △2019년 2만4849명 △2020년 3만1228명 △2021년 3만2990명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3만309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진주혁신도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가 없어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교육·편의시설·자연환경 갖춘 주거중심지


단지는 김시민대교가 인접해 도심권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게다가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있는 문산나들목, 진주나들목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이용이 편하며,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만나는 진주분기점도 가깝다. KTX 진주역, 사천공항도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좋다. 충무공초, 문산중, 진양고 등 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으며, 경상대, 진주교육대, 경남과학기술대, 연암공업대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롯데몰 진주점, 탑마트, 노브랜드 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좋다. 영천강 수변공원, 따스하리공원, 진주종합경기장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택관리공단 등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근무 인원이 4500여 명에 달한다. 여기에 진주혁신도시 시즌2 사업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추진되면 수요는 더욱 두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혁신지구 내 유일한 푸르지오 브랜드 생활숙박시설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 수준의 평면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며, 진주에서 볼 수 없었던 스카이라운지, 단지 내 수영장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87-20에 마련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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