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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GTX-A 수서~동탄, 2024년 6월前 개통

입력 2022-08-17 03:00업데이트 2022-08-17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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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주택공급대책]
창릉-왕숙에 ‘콤팩트 시티’ 개발
신규택지 15만채 후보지 내년 발표
정부는 ‘8·16공급대책’에서 전국에 신규택지를 개발해 5년간 88만 채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6일 “내년까지 전국 신규택지 15만 채 후보지를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규택지에는 철도역에 가까울수록 개발밀도를 높이는 ‘콤팩트 시티(compact city)’ 개념을 도입한다. 경기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신도시에 우선 적용해 교통 편의성을 높인다. 신규택지도 교통을 고려해 고밀개발과 압축개발을 할 계획이다. 철도역 반경 300m(초역세권)는 복합쇼핑몰·오피스·복합환승센터 등을 고밀개발하고, 반경 500m(역세권)는 청년주택 등을, 반경 500∼1000m(배후지역)는 대단지 아파트 등 주거 지역으로 각각 개발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의 경우 2024년까지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도시 재창조 수준의 재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도시 광역교통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남양주 왕숙신도시 9호선 연장 사업이나 고양 창릉신도시의 고양선(경전철) 도입 등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 사업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양희관 국토부 공공주택기획과장은 “신도시에 입주해도 광역교통망 확충이 늦어져서 초기 입주민의 출퇴근 불편이 크다는 비판을 반영했다”고 했다.

기존에 계획됐던 광역교통망 사업도 속도를 낸다. GTX-A노선(파주 운정∼화성 동탄)은 개통 예정 시기를 2024년 6월에서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 수서∼동탄 구간만 우선 개통되는 것으로 삼성역을 포함해 전 구간을 잇는 GTX-A노선 운행은 2028년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GTX-B노선과 C노선도 착공 시기를 기존 2023년에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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