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미아스퀘어’ 112실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26일 03시 00분


코멘트

주상복합 지하1층∼2층 상업시설
배후수요 풍부하고 유동인구 많아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짓는 ‘한화 포레나 미아’ 단지 내 상업시설 ‘한화 포레나 미아스퀘어’(조감도)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업시설은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에 총 112실(지하 1층∼지상 2층)이 들어선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고 지하철역 등이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점이 한화 포레나 미아스퀘어의 장점으로 꼽힌다. 우선 시설이 위치한 한화 포레나 미아 400여 채가 있고, 인근 미아뉴타운 전체 규모는 1만3000여 채에 이른다. 서울 지하철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과 4호선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있어 유동인구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7∼9월) 서울 미아사거리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5.5%로,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 13.3%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인근에 은행, 학교 등이 있어 가족 단위, 1인 가구, 주부 등 다양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업종 입점이 가능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인근 시설 등을 합하면 3만여 채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여러 은행과 대형마트가 입점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한화건설#한화 포레나 미아스퀘어#분양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