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용인에 ‘탄소중립의 숲’ 조성… 2027년까지 3만그루 식재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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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서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식’(사진)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고자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이 민간기업과 공동 추진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과 최병암 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숲은 16.5ha(약 5만 평) 규모로 2027년까지 나무 3만여 그루가 식재된다. 장호진 현대백화점 사장은 “이번 숲 조성을 비롯해 앞으로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탄소중립 경영으로 미래 세대에 희망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
#현대백화점그룹#단소중립의 숲#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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