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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한화시스템, 필리핀 초계함 2척에 국산 전투체계 수출

입력 2022-04-19 03:00업데이트 2022-04-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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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의 두뇌’ 역할… 400억원 규모 한화시스템이 3100t급 필리핀 초계함 2척에 순수 국산 전투체계를 수출한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300만 달러(약 400억 원)다.

이번 수주로 한화시스템은 필리핀 해군에 세 번째 수출을 하게 됐다. 앞서 2017년 2600t급 필리핀 호위함 2척에 대한 전투체계 사업, 2019년 필리핀 호위함 3척의 성능개량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총 7척의 함정에서 한화의 전투체계를 쓰게 된 것이다.

한화시스템은 2000년 이후 20여 년간 ‘함정의 두뇌’에 해당하는 전투체계를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해군의 고속전투함, 대형 상륙지원함, 훈련함,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등 다양한 수상 및 수중 함정의 모든 전투체계를 공급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필리핀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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