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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집값 상승률 1위 인천…20년간 누적은 ‘서울’
뉴시스
업데이트
2022-02-03 11:39
2022년 2월 3일 11시 39분
입력
2022-02-03 11:38
2022년 2월 3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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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34.5%로 1위를 기록했지만 10년 이상의 누적 변동률로는 여전히 중하위권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1년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주춤했지만 최근 20년간 누적 상승률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1년 인천 아파트값 상승률은 34.5%로 1위이지만 최근 20년(2002~2021년) 누적 상승률은 서울이 419.4%로 1위를 차지했다.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년에서 20년 사이의 기간 누적에 따라 1위 지역이 각기 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2017~2021년)과 10년(2012~2021년)은 세종시가 각각 111.77%와 168.42% 상승률로 1위를 차지했고, 최근 15년(2007~2021년)은 부산이 191.20%로 1위를 기록했다.
단기 오름폭은 인천과 세종시가 높았지만 15년 이상의 장기 보유 관점에서는 서울과 부산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는 의미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상승률 상위와 마찬가지로 언제 시점부터 가격 변동을 누적하는지에 따라 저평가의 판단도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발표에 따르면 주택은 평균 보유 기간이 약 10년”이라며 “단기적인 시각보다는 5년 이상의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 집 마련 여부를 고민해 보고 진입 시점을 저울질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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