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에 제품 공급 시작으로 LNG신사업 추진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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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지식재산 부문

증류기, 열교환기 및 가스발생기 제조업체 ㈜성산기업이 ‘2021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지식재산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산기업은 열교환기와 압력용기 생산 기반 및 기술을 갖춘 업체다. 최근에는 한국가스공사(KOGAS)의 가스히터에 들어가는 스모크튜브(SMOKE TUBE)등의 공급 실적을 기반으로 LNG신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권찬용 대표
권찬용 대표
권찬용 성산기업 대표는 “전 세계적인 환경 이슈로 석탄발전소를 LNG 발전소로 개조하고 모든 신규 발전소는 친환경 LNG 발전소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조선해양 분야에서도 국제해사기구(IMO)의 강력한 통제에 따라 선박의 연료를 LNG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늘어나는 LNG 수요 추세에 맞춰 관련 사업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성산기업은 UreAm(암모니아) 환경설비의 국산화를 시작으로 가스연료공급시스템(Fuel Gas Supply System) 등 LNG 관련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철저한 열정산 이론을 바탕으로 최적의 설계를 통해 가격 및 기술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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