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220대 보유… 저탄소 경제 성장 앞장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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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고객감동 부문

㈜타고모빌리티의 고객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아 ‘2021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고객감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타고모빌리티는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산에 앞장서는 회사다. 테슬라 모델3, 모델Y 전기차를 비롯해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 전기차 전문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창녕 대표
서창녕 대표
타고모빌리티는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전기차 전용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타고는 올해 5월부터 12월 초까지 계약금액 115억 원, 보유 차량 220대를 달성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21년 9월 환경부 장관에게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기업 승인서(K-EV100)’를 받으면서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타고모빌리티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인 ㈜아사달에서 분사해 설립된 기업이다. 아사달의 창업자 겸 타고 사업의 총책임을 맡은 서창녕 대표이사 회장은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산을 통해 저탄소 기반의 새로운 경제성장 시대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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