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펜타시티 첫 대단지 아파트… 18일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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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1, 2차
전용면적 84∼117m², 총 1328채… 동해선 포항역 2023년 개통 예정
비규제 지역… 입주 전 전매 가능
차주단위 DSR 대출 규제 미적용

경북 포항 펜타시티(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첫 아파트인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1, 2차’가 18일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을 실시한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A1블록, A3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84m², 116m², 117m²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1차(A1블록)가 지하 3층∼지상 27층 8개동 874채 △2차(A3블록)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454채로, 총 1328채의 대단지다. 주차대수는 총 2403대(퍼스티지Ⅰ,Ⅱ)로 가구당 1.8대로, 법정 주차대수의 1.5배 이상이다.

KTX, 동해선 포항역 생활권 교통요지

단지가 들어서는 포항펜타시티는 KTX, 동해선 포항역 생활권 등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2023년도 개통 예정인 동해중부선 포항∼삼척구간이 준공되면 동해선 철도가 부산∼포항∼강릉으로 연결된다. 포항∼영덕 구간은 앞서 2018년 개통된 바 있으며 영덕∼삼척 구간의 공사는 현재 마무리 중이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포항에서 강릉까지 1시간 30분 정도 예상된다. KTX 포항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동대구까지는 35분이 걸린다.

여기에 포항펜타시티는 향후 주거 프리미엄까지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펜타시티로부터 성곡지구(약 20만 m²), 포항KTX신도시지구(약 87만 m²)로 이어지는 포항의 신흥 주거벨트 라인에 총 1만8000여 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및 유치원 부지가 있어 추후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외국교육기관 역시 가까운 거리에 추진 중이다.

비규제 지역으로 입주 전 전매 가능


단지가 들어서는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역시 대출 및 전매와 같은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취득세 또한 2주택자여도 1%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비규제지역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주택담보인정비율(LTV) 70%가 적용되며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전매가 가능해(전매제한 3년) 투자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중도금 및 잔금 대출 관련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의 규제도 받지 않는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주거문화 선도


포항시에서 첫선을 보이는 대방그룹 아파트인 만큼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북카페, 키즈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둘 예정이다.

또 대방그룹의 큰 장점인 최대 6.1m 초광폭 거실 적용(전용면적 84m² 기준)과 서비스면적의 특화설계로 넓은 거실 공간, 팬트리, 드레스룸 등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

대방산업개발 관계자는 “포항펜타시티의 개발호재 및 교통여건 등 입지적 요인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실수요자들이 본보기집을 둘러본 뒤 평면, 커뮤니티시설 등 내부설계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1, 2차 본보기집은 경북 포항시 남구 상도동 721, 722에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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