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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경제

3기 신도시 마지막 퍼즐 ‘부천 대장·고양 창릉’ 지구계획 승인

입력 2021-11-30 10:07업데이트 2021-11-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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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사업개요. 국토부 제공. /뉴스1
정부가 3기 신도시 중 부천 대장과 고양 창릉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

국토교통부는 342만㎡에 1만9500가구를 공급하는 부천 대장 신도시와 789만㎡에 3만8000가구를 공급하는 고양 창릉 신도시의 지구계획이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부천 대장은 여의도공원 약 5배 규모의 공원과 녹지(전체 면적의 32%), 판교 테크노밸리 규모의 일자리 공간 등이 조성된다.

신도시 내 생활권 중심지역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상업과 업무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입체 특화공간으로 구성한다.

S-BRT 등 광역교통 정류장과 연계한 용도복합밴드는 일터와 삶터, 놀이터가 결합한 부천대장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구성하고, 선형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집적한 생활가로를 계획했다.

판교 테크노밸리 규모(52만㎡, 전체 면적의 약 15%)를 자족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자족 기능을 강화도 강화해, 서울 및 수도권 경부축에 집중된 일자리 기능을 분산·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족 공간에는 Δ정밀의료기기 Δ지능형 생활가전 Δ정보통신기술 융합산업기계 등 첨단산업을 유치해 인근의 인천계양·서울마곡 지구와의 연계를 통한 경인산업축의 강화를 꾀한다.

고양 창릉은 군 시설 이전 예정지와 훼손되어 보전 가치가 낮은 그린벨트 등을 활용해 판교 테크노밸리 1.6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73만㎡, 전체 면적의 9.2%), 여의도공원 13배 규모의 공원·녹지(전체 면적의 38.6%)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고양선과 GTX-A노선 신설역 등 교통 결절점에 위치한 중심복합지구(CMD)에는 상업·업무·문화·공공·주거와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꾸리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 2019년 5월 발표된 3기 신도시 5곳의 지구계획이 모두 완료됐다. 애초 정부가 최종 발표했던 후보지는 Δ인천 계양(6월 승인) Δ남양주 왕숙(8월) Δ하남 교산(8월) Δ부천 대장(11월) Δ고양 창릉(11월) 등 5곳, 총 17만6000가구다.

2021년 3기 신도시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시행 계획. 국토부 제공. /뉴스1
특히 정부는 이 중 3만2100가구는 올해 중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다음 달 중에 남양주 왕숙·부천 대장·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에서만 6200가구가 사전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리 갈매역세권(1100가구)·안산 신길2(1400가구) 등 우수입지를 대상으로 공공 4차 사전청약(1만4000가구)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3기 신도시 부천 대장, 고양 창릉의 지구계획이 확정되는 등 정부의 205만 가구 공급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며 “국민의 내 집 마련과 주택시장 조기안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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