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전기차를 이용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당일 배송 서비스는 서울 지역으로 배송되는 건에 한해 평일 오후 1시 이전에 주문하면 같은 날 오후 10시 이전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현대홈쇼핑은 우선 당일 배송 차량 가운데 30% 정도를 전기차로 운영한다. 이후 다음달까지 6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100%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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