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선 초역세권 누리는 향동지구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7월 22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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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투시도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투시도
창릉신도시 대규모 개발호재에 향동지구 최대 수혜지로 꼽혀

내년 초까지 수도권에서 토지보상금만 26조원이 풀린다. 3기 신도시 고양창릉과 왕숙1·2, 부천대장 지구를 비롯해 각종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이 조성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가 화제다. 보상금이 가장 많이 풀리는 곳으로 보상규모만 6조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창릉신도시에 대규모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보이자 이 일대에 부동산 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창릉신도시는 3만 8000만호의 주택뿐만 아니라 자족시설을 확충 계획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창릉신도시에 판교테크노밸리 보다 2.7배 넓은 41만 평의 자족용지를 확보했고, 이 곳에 벤처기업, 연구소 중심의 지식기반 산업 특구로 조성된다.

또 지하철 6호선과 서부선 환승역인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을 잇는 고양~서울 은평 간 도시철도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GTX-A 창릉역도 있어 교통환경도 우수해진다. 이 GTX-A 창릉역을 이용하면 서울역 방면까지는 10분, 여의도 방면은 25분으로 서울 핵심 지역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렇게 창릉신도시에 관심이 커지자 인근에 위치한 고양 향동지구도 화제가 되고 있다. 고양 향동지구는 창릉신도시보다 서울과 더 인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과 창릉신도시의 호재를 모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창릉신도시의 개발호재로 향동지구가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면서 “향동지구는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고, 교통호재와 배후수요도 있어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가 단기간만에 성공적인 분양을 기록했다. 이 성공분양을 이룬 사업지가 최근 2차 분양물량을 예고하자 다시 한번 향동지구 업무시설이 기업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신도시플러스㈜가 시행하고 효성중공업㈜와 진흥기업㈜가 시공하는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은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의2차 분양물량으로 향동지구에 들어선다. 해당 업무시설은 1차 분양분과 마찬가지로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 초역세권을 누릴 수 있으며 업무시설 총 1416실과 상업시설 총 301호 규모를 갖춘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고양선 이 외에도 경의·중앙선 향동역도 이용할 수 있고, 수색로 및 강변북로, 내부순환고속도로도 가까워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향후 GTX-A창릉역까지 개발되면 서울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 25분만에 갈 수 있어 교통망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 업무시설은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도록 설계했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인근에 향동천과 수변공원, 망월산이 가까워 자연 친화적인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회의실과 카페테리아, 캡슐호텔, 옥상정원 등이 있어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도 낮출 수 있다.

이 외에도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단지의 특색을 살려 공유공간 커뮤니티 특화설계를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소·중·대 회의실을 비롯해 입주사 업무 상황에 알맞은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업무능률도 극대화했다.

한편,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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