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고객 끌어온다’…삼성, LG 중고폰 보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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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반납시 중고폰 시세+15만원 추가 보상

삼성전자가 LG폰 중고 보상 정책을 펼치면서 LG 사용자들의 유입 공략에 나섰다.

이동통신업계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28일부터 삼성전자가 LG전자 스마트폰 대상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은 V50 등 LG전자 스마트폰을 현재 사용 중인 고객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인 갤럭시 S21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 2, 갤럭시 Z 플립 5G,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를 새로 개통하고 사용하던 폰을 반납하면 중고폰 시세에 추가로 15만원을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납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LG전자 대상 단말은 V50 ThinQ를 비롯한 LG전자 LTE 및 5G 스마트폰 전 기종이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3사 오프라인 매장, 하이마트 등 전자제품 양판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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