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HMM에 따르면 배재훈 HMM 사장은 26일 열린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서울 정상회의 해양특별세션에 참석해 “2020년까지 2008년 CO2배출량 대비 40%를 저감했으며, 2030년에는 50%를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배출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선박 도입 및 친환경 연료 사용 등으로 ‘탄소배출 제로’를 이루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HMM은 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 모니터링·분석하며, 선박종합상황실 및 선박정보분석 시스템인 베슬 인사이트(Vessel Insight)를 활용해 운항 경로, 선박 효율을 최적화한다.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불필요한 배출량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저효율 선박을 조기 퇴출해 에너지효율이 좋은 선박 운항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암모니아연료 추진선박 공동연구에 착수하고 바이오 중유 실선 검증 프로젝트 진행 및 선박 에너지효율 개선 설비 개발을 위한 정부 연구개발(R&D)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배 사장은 “해운업계에서 탄소 감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 항목이다. 이를 위한 연료 및 선박 기술 개발에도 해운업계가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P4G 정상회의의 기본세션은 5월 30~31일에 진행되며, 이에 앞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해양특별세션은 친환경 선박과 해양쓰레기 등의 주제로 26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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