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웅토건종합건설, 정비기반시설 지침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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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20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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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웅토건종합건설(주)(대표 이상춘)은 재건축·재개발조합 사업의 준공검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비기반시설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비기반시설이란 주택재개발 및 재건축 아파트 사업 등에 의한 도로, 공원, 상하수도, 공원주차장, 공동구, 녹지, 공공공지, 광장, 소방용수 시설, 철도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정비구역 안에 설치하는 공동 이용 시설을 말한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지침서는 정비기반시설공사의 다양한 시공 사례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또한 착공 전·후 업무절차의 수행시기와 소요기간 등에 관한 정보는 물론 정비기반시설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해당 시·구청 유관부서 등 협의 대상과 내용에 관한 부분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업계와 유관기관이 길잡이로 활용할 수도 있다.

건웅토건종합건설 측은 토목공사, 정비기반시설 시공 전문기업으로 토목공사업과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상하수도 공사업, 포장 공사업, 조경식재 공사업 등의 다양한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비기반시설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휘경 1구역, 응암11구역, 안양 비산2동, 부산 대연5구역 재개발 구역, 신길 12 재정비 촉진구역, 개포3단지 재건축사업 등 다수의 재건축·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정비기반시설을 시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춘 대표는“대우건설에 30년간 몸담으며 쌓아온 현장경력과 회사를 경영해오며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비기반시설 지침서’를 펴냈으며, 발간을 통해 업계 길잡이 역할을 했던 만큼 토목, 상하수도, 포장, 조경 등 다양한 면허와 성공적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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