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4·7 재보선 이후 서울 집값 상승, 재건축 기대심리 때문”

뉴스1 입력 2021-05-04 14:42수정 2021-05-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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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5.4/뉴스1 © News1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와 관련 “재건축에 대한 기대심리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노 후보자는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재건축) 대상이 될 만한 노후 주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그런 상황(집값 상승세)이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후보자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소위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에 대해 정부가 확고한 입장을 표명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는 “젠트리피케이션 등 기존 방식 재건축의 문제를 알고 있다”면서 2·4 대책에 언급된 방식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2·4 대책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주택은 가격 안정을 전제로 개발 이익을 서로 공유하는 모델”이라며 “상당히 수요가 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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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 후보자는 청문회에 앞서 내놓은 서면질의답변서에서 ‘추가로 시행할 주택 정책이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새로운 공급 아이템이 당장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한 것”이라며 “(일부의 보도에) 오해가 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부동산 시장이 굉장히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면서 “지금으로선 시장의 안정이 최우선순위”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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