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전 주택형 청약 마감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3월 12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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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청약 결과 전용면적 84㎡B에서 최고 12.11대 1의 경쟁률이 나오면서 전 주택형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인근으로 교통호재 및 대규모 주거시설 공급이 예정된데다 남구 내 잘 조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대명동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평면, 커뮤니티 시설 등 상품에도 공들인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 등 총 108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는 △84㎡A 174세대 △84㎡B 391세대 △84㎡C 92세대 △112㎡ 170세대 △150㎡ 34세대 등 중·대형으로 설계됐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84㎡OA 단일 타입으로 이뤄진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대명로와 바로 인접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대구 3차 순환도로 일부 구간 개통 사업이 빠르게 추진 중에 있어 수성구 및 대구 전역으로 이동이 더욱 용이해질 예정이다.

교육여건으로는 남도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으로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홈플러스(남대구점), 대구남부경찰서, 남구청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앞산 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탁 트인 앞산 조망 및 파노라마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7일로 예정돼 있다. 정당계약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3월 22~23일 이틀간 홈페이지에서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5일, 정당계약은 3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분양 홍보관은 대구 남구 대명동 36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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