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명 판교테크노밸리 수요 품은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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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골든게이트 판교

성남 고등지구가 ‘탈(脫)서울’ 및 전세난의 대안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권이나 다름없는 입지와 향후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맞물려 가성비 높은 투자를 생각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부동산 3법이 통과되면서 세금과 대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의 투자가치까지 더해져 성남 고등지구에 유일한 오피스텔로인 ‘골든게이트 판교’에 1, 2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시선까지 한번에 받고 있다.

고등지구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총 56만9201m²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다. 양재, 내곡, 위례, 세곡, 성남지역 사이에 있는 이곳은 ‘제2의 판교’라고 불릴 정도로 미래가치가 높다. 특히 교통여건이 뛰어난 직주근접 최고의 택지지구로 판이 커지는 판교테크노밸리 최대 수혜지역이다.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심장이자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최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삼성중공업, 만도, 주성엔지니어링 본사가 이전했다. 인근에 들어서는 골든게이트 판교는 약 20만 명에 달하는 판교테크노밸리의 배후수요를 확보한 셈이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6층 주거형 오피스텔 총 114실과 근린생활시설 17실로 구성된다.

골든게이트 판교의 주 접근도로인 대왕판교로는 수서역으로 연결되고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는 도곡동으로 이어진다. 단지에서 3km 이내에 6개의 나들목이 위치해 강남권까지 10분에서 15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을 중심으로 성남고등지구∼판교∼용인∼수원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지하철 3호선이 성남 고등지구 및 판교를 거쳐 용인 수원으로 연장되면 용인 서울고속도로 및 주변 지역의 교통난이 상당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골든게이트 판교는 주거, 교통, 상업시설의 원스톱 라이프를 제공하는 입지적 강점을 가지고 있다. 판교아비뉴프랑,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수도권 남부 쇼핑천국으로 생활편의환경도 우수하며 과거 그린벨트였던 지역답게 인근 대왕호수와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까지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생애처음·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1.5룸, 2룸의 특화 평면설계와 1인 가구를 위한 최신 평면설계로 호평을 받고 있다. A타입 34.00m² 99채, B타입 69.34m² 5채, B-1타입 69.34m² 5채, C타입 61.18m² 5채 총 114채로 빌트인 냉장고뿐 아니라 인덕션, 에어컨, 세탁기는 물론이고 붙박이장과 신발장까지 완벽하게 제공하는 풀 퍼니시드 및 풀 가전 시스템을 갖췄다.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87에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사전청약자에 한해서 본 계약 전환 시 고급 금고를 증정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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