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늘리고 방역 강화하는 시중銀 “3단계에도 영업점은 정상 운영”

  • 동아일보

주요 시중은행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더라도 영업점을 정상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은행은 지점 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영업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은행들이 직원들의 재택근무 비율을 늘리고 있고 일부 비대면 가계 대출상품을 중단함에 따라 연말까지 대면 상담이 필요한 경우 지점 방문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나리 기자 journari@donga.com
#시중은행#거리두기#3단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