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호재 품은 역세권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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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메트로파크
전용면적 59-74㎡ 총 424채 예정
9호선 등촌역-마곡지구 등 가까워
화곡-상암-홍대입구 연결노선 선점
서부광역철도 개통 프리미엄 기대

강서 메트로파크 출입구.
강서 메트로파크 출입구.
강서 메트로파크 어린이 놀이터 및 근린 생활시설.
강서 메트로파크 어린이 놀이터 및 근린 생활시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는 2011년 10월 총 면적 54만3706m² 산업시설 용지 분양을 시작해 모든 분양을 마쳤다. 이로써 계약을 체결한 150여 개 업체가 모두 입주하면 16만여 명의 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하지만 마곡지구 내 주거시설은 이미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며 대부분의 매물이 거래된 상황으로 마곡지구 인근의 강서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단연 눈에 띄는 곳은 ‘강서 메트로파크’ 아파트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1133-7 일원에 들어서는 강서 메트로파크는 마곡지구와 가까울 뿐 아니라 서부광역철도(예정) 개통 호재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서 메트로파크는 가양대교,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의 요충지 입지에 위치한다. 9호선 등촌역 역세권으로 급행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도 쾌속으로 닿을 수 있다. 여기에 서부광역철도까지 개통하면 강서구청역(예정)이 신설돼 초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난다.

서부광역철도는 부천 원종에서 출발해 화곡을 거쳐 상암과 홍대입구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주요 업무지구를 지날 뿐 아니라 광역 교통망의 형성으로 강서구 자체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노선의 역세권을 선점했다는 것만으로 강서 메트로파크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뛰어난 주거환경과 자연경관까지 갖추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미라클 메디특구, KBS스포츠월드, 강서경찰서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가 반경 1km내에 있다.

단지와 접한 봉제산과 등마루 근린공원을 비롯해 우장산 근린공원, 여의도공원 2배 크기인 서울식물원 등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등서초, 등촌초, 백석초·중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영일고, 경복여고, 명덕외고 등 명문학교를 비롯해 강서로 학원가도 가깝다.

뛰어난 주거가치를 갖춘 강서 메트로파크는 마곡과 가양동에 진행 중인 개발사업의 수혜지로 미래가치 또한 탁월하다. 총면적 8만2000m²의 땅에 컨벤션과 관광호텔,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마곡 마이스 조성사업과 오피스텔 바로 건너편에 진행 중인 CJ부지 개발사업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각종 업무시설, 상업시설이 확충되고 지가의 동반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강서 메트로파크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9, 74m² 중소형 평면으로 총 424채가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트렌디한 공간 구성과 혁신적인 평면 설계로 동급 평면 대비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도 한층 높였다. 단지 내에 마련되는 풍부한 조경과 고품격 커뮤니티도 강서 메트로파크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서 메트로파크의 홍보관은 강서구 내발산동 648-11에 있으며 사전 연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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